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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설치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라는 앱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스토어는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앱을 실행한 뒤 검색창에 '카카오톡'을 입력하면 노란색 말풍선 아이콘이 있는 앱이 나타납니다. 이 앱을 누른 뒤 '설치' 버튼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열기'를 눌러 카카오톡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실행 시에는 휴대폰 번호 인증 절차가 진행됩니다. 본인의 번호를 입력하고 전송된 인증번호를 그대로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이후 이름을 입력하고 프로필 사진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나는데, 이 과정은 생략해도 사용에 지장이 없습니다. 이렇게 몇 가지 단계를 따라가면 설치가 끝나고 카카오톡을 사용할 준비가 완료됩니다.
친구 추가와 프로필 설정도 간단하게
카카오톡을 설치한 뒤에는 연락하고 싶은 가족이나 지인과 친구를 맺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친구가 추가됩니다. 즉, 딸이나 아들의 번호가 이미 저장되어 있다면 카카오톡에 자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새로운 사람을 친구로 추가하고 싶다면, 카카오톡 하단 메뉴에서 '친구' 탭을 선택한 후 오른쪽 상단의 사람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여기에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거나 QR코드로도 친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과 상태 메시지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 사진을 누르고 '프로필 편집'을 선택하면 손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메시지 보내기와 사진 전송하는 방법
카카오톡의 핵심 기능은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친구 목록에서 대화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면 바로 대화창이 열립니다. 하단의 입력창에 하고 싶은 말을 쓰고 오른쪽의 노란색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이 과정은 일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거의 비슷해서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내고 싶을 경우에는 대화창 하단에 있는 '+' 버튼을 누르면 사진 아이콘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전송'을 누르면 간단하게 사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손주 사진을 주고받거나, 친구들과 소소한 일상을 나누기에 유용한 기능입니다. 사용을 반복하면서 점차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자주 마주치는 당황스러운 상황, 이렇게 대비하세요
처음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어르신 중에는 설치는 했지만 알림이 오지 않거나, 메시지를 어떻게 다시 보는지 몰라서 곤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손주가 보낸 메시지를 받고도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지 몰라 곤란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홈 화면에 카카오톡 아이콘을 찾아 누르면 언제든 이전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림이 울리지 않는 경우에는 '설정 - 알림'에서 카카오톡 알림이 꺼져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주민센터나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기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카카오톡 사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접 배우며 익히는 과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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